강아지 스케일링 비용과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를 반려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치아관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강아지 치아 관리 및 스케일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강아지 스케일링 필요한가
강아지 스케일링은 꼭 필요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견주의 관리에 따라서 스케일링이 필요치 않을수 있고 또는 관리 주기가 길어질수가 있는데요. 평소에 양치질을 꾸준히 잘 시켜준다면 치석이 쌓이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사람과 같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양치질이 잘 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고 잇몸에 염증과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되죠.
강아지 역시 잇몸의 염증이 심하면 잇몸뼈와 치아뿌리가 손상될수 있고, 입안의 세균이 심장이나 간 등 내부 장기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강아지 치아관리를 정말 잘해줄 자신이있는게 아니라면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는 수의사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3~5년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주는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스케일링을 할때 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마취약이 위험할수 있어 자주 스케일링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평소에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고 스케일링 주기는 늦추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비용
강아지 스케일링 비용의 경우 강아지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보통 15~20만원 사이입니다. 강아지 상태, 몸무게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동물병원에 문의 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스케일링 중요성
강아지에게 양치질을 해주지 않게 됨으로써 치아에 치석이 쌓이게 되면 치주염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경우 치아와 잇몸에 생긴 세균이 치아뿌리에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으로 치자에 통증과 함께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합볍증을 유발할수 있으니 치아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치주염의 경우 안구로 직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눈아래가 붓거나 심하면 눈 밑에 구멍이 생겨서 눈물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염증이 턱뼈까지 내려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생명이 위험해질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치주염의 대표적 증상은 입냄새이니 임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치주염이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일수 있으니 병원에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주염 4단계
- 치아에 치석이 쌓임
- 치석이 잇몸 뿌리쪽으로 이동해 잇몸이 붓고 입에 서 냄새가 나기 시작함
- 염증이 발생해 피가 나거나 치아가 흔드리기 시작함
- 염증이 심해져 치아뿌리가 녹거나 잇몸과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함
강아지를 키우시면서 반려견 전용 음식만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나트륨, 당분이 높고 알레르기 유발을 할수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성분이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사료나 간식은 치주질환을 앓기 쉬운편이고, 건사료는 수분함량이 적어서 치석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이때 사료에 치석관리 영양제는 섞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비용과 주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강아지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 있다고 하니 꾸준한 관리와 검진이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