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구분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항상 해주셨던 분들이라면 분리수거를 할때 헷갈리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나오는 것들이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 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죠.
환경부가 밝힌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구분 하는 기준을 확인하겠습니다.
목차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구분 방법
보통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을 일반쓰레기라고 합니다. 일반쓰레기 봉투에는 음식물, 가전제품이 아닌 소각이나 매립 되는 쓰레기를 말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같이 담아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환경을 생각해서 분리하여 배출하시는것이 맞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딱딱한 껍질 제외)
사과, 귤, 바나나 등 부드러운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입니다. 단, 수박껍질과 같이 피부가 큰 것은 잘라서 버리셔야 합니다.
또, 호두, 밤, 땅콩, 코코넛, 파인애플 등 딱딲한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시는 것이 맞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수거 된 후 퇴비나 동물 사료로 재활용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면 음식물 쓰레기 종류별 배출요령을 자세히 확인 할수 있습니다.
일반 쓰레기(닭, 소, 돼지 뼈)
치킨을 시켜먹고 남은 뼈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그외에 소, 돼지 뼈 역시 동일 합니다.
계란 등 알의 껍데기 또한 사료나 퇴비로 만들수 없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하고, 차 찌꺼기, 한약재 찌꺼지 등 또한 일반쓰레기에 포함 됩니다.
- 닭, 소, 돼지 뼈
- 생선 뼈
- 조개, 소라, 패류 껍데기
- 계란 껍데기
- 자두, 복숭아, 살구, 감 씨
- 양파 껍질
- 옥수수 껍질,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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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
- 라면 봉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린 경우 – 10만원 과태료 (혼합배출 과태료)
- 일반 쓰레기봉투 속 플라스틱이나 캔과 같은 재활 용 쓰레기를 섞어서 버리는 경우
- 종량제 봉투가 아닌, 비닐봉지에 일반쓰레기를 넣어 버린 경우 – 20만원 과태료
- 일반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같이 섞어서 버릴 경우
분리수거 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 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상한 음식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한 음식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한 음식이라고 해도 장시간 고온의 열처리로 인해 모든 균을 없애고, 악취 또한 700도에서 태워 없앤다고 합니다.
즉, 상한 음식을 버리실때는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셔도 됩니다.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구분 방법에 대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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